기사입력 2009.05.05 14:33 / 기사수정 2009.05.05 14:33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목동구장 역시 만원사례를 이루었다. 많은 어린들이 야구장을 찾자 히어로즈도 장내/외 행사로 이에 보답했다. 또한, 오랜만의 낮 경기로 인하여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기도 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은 목동구장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 히어로즈는 어린이날 행사를 맞이하여 다양한 장내/외 행사를 준비했다. 장내 행사로는 어린이 강속구 왕 선발 대회를 비롯하여 어린이 홈런왕 선발대회를 펼쳤고, 장외 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하여 턱돌이 포토 존 행사 등을 선보였다.
▶ 어린이 날 답게 경기 전 모든 행사는 ‘어린이’에 맞춰져 진행됐다. 리틀히어로즈야구단 어린이들이 애국가를 부른 것을 비롯하여 시구는 ‘어린이 강속구 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조우성군이, 시타는 ‘어린이 홈런왕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호준군이 실시했다.
▶ KIA 타이거즈는 5월 5일부로 1군에 등록된 두 선수를 나란히 선발로 출장시켰다. 이범석은 선발 투수로, 홍세완은 3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 반면 히어로즈는 5일 1군에 새로 등록된 선수 중 선발 1루수로 강병식만이 선발 출장하여 KIA와는 대조를 이루었다.
▶ 히어로즈 구단은 오후 1시 50분을 기하여 목동구장이 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유효 관중숫자 14,000명). 목동구장 만원 사례는 4월 18일 롯데전 이후 두 번째다.
[사진 (C)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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