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터질듯 벅차 오르는 느낌~"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로 컴백을 알린 비투비가 11일 저녁 6시 선공개곡 'The Feeling'를 발표했다.
'The Feeling'은 정일훈의 자작곡이다. 여기에 멤버 이민혁, 프니엘이 작사에 참여하고 작곡가 VINCENZO, Any Masingga, Fuxxy가 작곡에 힘을 보탰다.
또 이 곡은 비투비의 음악을 대표하는 어쿠스틱 사운드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더해 기존보다 더 풍성해진 사운드 스케이프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에서도 과하지 않은,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인다.
특히 듣는 이들의 가슴까지 벅차게 만드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때론 가슴이 뛰고, 하늘을 날 것처럼 설렘이 커져 우주보다 멀리 번져가는 마음을 담아냈다.
앞서 비투비는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섹시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그러나 선공개 곡 'The Feeling'에는 이와 달리,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했다. 비투비가 다양한 분위기의 곡과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고, 장르의 스펙트럼을 넘나드는 아이돌이라는 것을 입증한 셈이다.
한편 현재 비투비는 5년 만에 개최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패밀리콘서트 '2018 UNITEDCUBE -ONE-(유나이티드 큐브 원)'와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투비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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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