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의 윤석민이 3점 차 리드를 만드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1호.
윤석민은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6차전에서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2로 앞서던 3회말 2사 주자없던 상황에 타석에 들어 선 윤석민은 신재영의 3구를 때려 장외 홈런을 만들었다. 비거리는 130m. 앞서 1회 강백호의 솔로포, 황재균의 투런포로 역전한 KT는 2회 강백호의 연타석포와 3회 윤석민의 홈런까지 총 4방의 홈런을 때려냈다.
KT는 강백호의 연타석 홈런, 황재균의 투런포 그리고 윤석민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5-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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