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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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을 줄 모르는 아이스버킷챌린지…계속되는 ★들의 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18.06.08 17:40 / 기사수정 2018.06.08 17:0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각 분야의 스타들이 앞다투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루게릭 환우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고 있다.

8일 하루에만 배우 이정진, 고원희, 장근석, 가수 정동하, B1A4 진영, 황치열, 유앤비, 유니티 아나운서 이재은, 개그우먼 이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정진, 정동하, 고원희처럼 얼음물을 뒤집어쓴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이영자, 이재은처럼 거액의 돈을 기부하기로 선택한 스타들도 있었다. 

아이스 버킷에 동참한 스타들은 입을 모아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동참을 유도했다.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2014년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퍼진 캠페인이다.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바통을 이어받을 세 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사람은 24시간 안에 기부금을 내거나 얼음물을 뒤집어쓰기를 선택하면서 계속된다.

올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5월 29일 지누션의 션으로부터 시작됐다. 션은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알리며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다시 시작했다. 이에 다니엘 헤니, 박보검, 한혜진, 전현무, 강한나, 왕대륙, 정우성 등 많은 스타가 동참하며 사회적인 관심을이끌어냈다.



특히,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은 동반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고, 강한나는 열애설에 휩싸였던 중국 배우 왕대륙을 지목하기도 하는 등 여러 이야깃거리로 화제를 만들었다.

유명 스타들의 계속되는 참여로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참여한 스타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스타들을 소환하고 있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열풍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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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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