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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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근우·송광민, 허벅지·손 통증으로 7일 선발 제외

기사입력 2018.06.07 17:27 / 기사수정 2018.06.07 18:20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와 송광민이 7일 LG전에서 선발 제외된다.

한화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9차전 경기를 펼친다. 이날 선발 투수로 한화 제이슨 휠러, LG 차우찬이 등판한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정근우와 송광민이 제외된다. 전날 정근우는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이동현을 상대로 우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좌측 허벅지에 가벼운 근육통을 느끼고 교체됐다. 한용덕 감독은 "주말 SK전에서는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송광민도 손의 상태가 좋지 않아 빠졌다. 한용덕 감독은 "오른쪽 손이 멍들고 붓고 했다더라"고 송광민의 상태를 밝혔다. 송광민이 빠진 3루수 자리에는 김회성이 들어간다.

정근우와 송광민이 빠지면서 한화는 이날 이용규(중견수)-백창수(1루수)-이성열(지명타자)-호잉(우익수)-김회성(3루수)-최진행(좌익수)-정은원(2루수)-지성준(포수)-하주석(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차우찬을 상대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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