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지헌 아내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다산할 것"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빠본색'이 남편 자랑이 시작됐다.

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주영훈-이윤미 가족, 홍지민-도성수 가족, 박지헌 가족이 강화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홍지민은 "입덧이 하나도 없었다. 임신한 동안 공연도 끝까지 다했다"고 말했다. 남편 도성수가 많이 도와준 덕이라고 덧붙였다.

박지헌의 아내는 "사랑 표현을 아이들 보란 듯이 할 때도 있다. 직접적인 것보다 느끼게 해준다. 전화도 자주 한다. 10번 넘게 할 때도 있고 한 시간, 두 시간씩 할 때도 있다"고 자랑했다. 이윤미와 홍지민은 박지헌의 아내 사랑에 감탄했다.

일을 하는 홍지민, 이윤미와 달리 박지헌의 아내는 전업주부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도 달랐다. 자녀들에게는 비밀이지만 콜라를 매우 좋아한다며, 가끔 스트레스가 폭발할 때는 냉장고 깊숙이 숨겨둔 콜라를 꺼내 세탁실에서 몰래 마신다고.

하지만 박지헌과 다음 생에도 결혼할 것이며, 다시 결혼해도 다산할 것이라고 밝혀 홍지민과 이윤미를 놀라게 했다. 박지헌의 아내는 오히려 더 빨리 낳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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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