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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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 LG 오지환 "첫 타석부터 운이 많이 따랐다"

기사입력 2018.06.05 22:09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연승에 힘을 보탰다.

LG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34승27패를 만든 LG는 7연승을 내달리게 됐다. 이날 유격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지환은 5타수 4안타 1득점 1도루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20일 한화전 4안타 이후 시즌 두 번째 4안타. 이날 활약으로 오지환은 타율을 3할9리까지 끌어올렸다. 그는 "팀의 연승에 도움이 되어 정말 기쁘다. 첫 타석부터 운이 많이 따른 것 같다"면서 "항상 좋은 모습 보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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