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지난달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단지 내 상업시설 계약 이틀째 완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지난달 말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업시설을 하루만에 완판하며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서 성공적인 분양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4일 홍보관에서 진행된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업시설의 청약 결과, 총 25실에 142건이 접수하여 평균 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대상으로 당일 오후부터 익일 오전까지 진행한 계약 결과, 전 실이 계약 완료되면서 만 하루도 안 걸려서 분양을 마감됐다.
상업시설은 약 110m에 이르는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가로써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번지 외 3필지(이순신공원 앞)에 들어선다. 연면적 1347㎡, 전용면적 30~40㎡으로 총 25실 규모다.
이번 상업시설은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맞붙어 있으며, 웅천마리나항만(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연이은 분양성공으로 여수 웅천지구 내 한화건설의 인지도는 매우 높다. 2016년 ‘여수 웅천 꿈에그린’ 1969가구를 공급해 평균 8.0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닷새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어 선보인 단지 내 상가 역시 계약 당일 모두 주인을 찾았으며, 작년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도 단기간 계약을 마쳤다.
한화건설 이명휘 소장은 "지역 내 보기 드문 소형 위주의 스트리트형 상가인데다가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아파트뿐 아니라 상업시설 또한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홍보관은 이순신공원 앞(웅천동 1499번지)에 운영 중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