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사전 예매량 21만 장 돌파…흥행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이 개봉을 2일 앞두고, 사전 예매량 21만 장을 돌파, 천만 흥행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2018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하는 중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4일 오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3시 50분), 24만 장이 넘는 사전 예매량으로 압도적 예매율 1위(75.6%)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해 폭발적 사전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전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블랙 팬서'의 기록까지 경신한 수치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함께 2018년 최고 사전 예매량 TOP2에 올라 새로운 극장가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한다.

이로써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전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지지를 바탕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경신과 함께 천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신과함께-죄와 벌', '부산행'에 이어 2018년 대한민국에 공룡 신드롬을 새롭게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오는 6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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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