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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워너원, 신곡 '켜줘' 2주 활동→다음 행선지는 미국

기사입력 2018.06.04 09:56 / 기사수정 2018.06.04 09:5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새로운 시작을 향해 달린다.

워너원은 4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3일 월드투어 시작을 알리는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워너원은 타이틀곡 '켜줘'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한 네 번째 연산(戀算) 시리즈로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UNDIVIDED)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워너원은 앞선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켜줘(Light)’와 유닛 무대를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켜줘'는 그동안 워너원이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섹시하고 성숙한 매력을 담은 분위기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곡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헤이즈, 넬, 지코, 다이나믹듀오 등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유닛곡들까지 새 앨범에 담겨 관심을 모은다. '역대급 고퀄리티' 앨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국내 활동은 약 2주 동안만 진행된다. 오는 21일 미국 산호세에서 공연이 있어 출국해야 하기 때문이다. 산호세에 이어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등에서도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원 더 월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이 전 세계를 무대로 ‘Golden Age’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대망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다. 세계 14개 도시에서 3개월간 총 20회 펼쳐진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부터 이례적으로 월드 투어 개최라는 역대급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워너원은 그 동안의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해 이번 투어의 타이틀처럼 환상적인 세상 ‘원 더 월드’로 관객들을 이끈다. 

더욱이 ‘원 더 월드’는 세상에서 단 한번밖에 없을 워너원의 월드투어 콘서트인 만큼 전 세계의 워너블을 만나 언어의 벽을 허물고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어 모든 순간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가득 채워 워너원 멤버들은 물론, 전 세계 곳곳의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워너원은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 등도 방문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윙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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