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황민현이 '복근' 탄생 배경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를 앞두고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앞서 황민현은 개인 무대에서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3개월 동안 운동과 식단 조절을 열심히 했다. 팬들이 물어봐도 '아직 애기배'라고 했었다.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사실 첫날 처음으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안대가 생각처럼 잘 나오지 않아 자신감이 없어서 무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워너블에게 미안했다. 그래도 어제(2일)은 만족스럽게 무대를 보여줬다. 오늘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랑했다.
한편 워너원은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까지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월드투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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