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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기획] "6월에도 계속된다"...'워너원→비투비까지' 화려한 ★의 컴백

기사입력 2018.06.03 09:30 / 기사수정 2018.06.02 18:15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6월에도 별들의 전쟁이 계속된다.

5월에는 여자친구, 볼빨간사춘기, 방탄소년단까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수들이 대거 컴백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6월에는 워너원을 비롯해서 뉴이스트w, 비투비, 블랙핑크에 이어 모모랜드까지 컴백을 예고하면서 이번에도 치열한 차트 경쟁이 예고된다.


★ '완전체에 이어 유닛곡까지' 워너원
워너원은 6월 4일 컴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이들은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의 타이틀곡 '켜줘(Light)'로 6월의 컴백의 스타트를 끊는다.

데뷔곡 '에너제틱', 'Beautiful', '부메랑'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흥행을 이어갔던 워너원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만난다.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 장밋빛 골든 에이지를 완성해나갈 것이라는 포부가 담긴 이번 앨범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워너원 스페셜 앨범에서 주목할 것은 타이틀곡 '켜줘'를 포함해 유닛팀의 곡도 함께 수록 된다는 점이다. 이미 Mnet '워너원고(WannaOne Go) : X-CON'를 통해서 '남바완', '더 힐', '린온미', '트리플 포지션'이라는 유닛팀을 결성해서 곡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된 만큼,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워너원은 오는 6월 4일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으로 컴백해 짧지만 알찬 한국 활동을 이어가며, 동시에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ONE : THE WORLD'(이하 '원 더 월드')를 개최해 전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다.


★ '데뷔 최초 미니앨범' 블랙핑크

지난 5월 25일 양현석은 무려 4년 만에 'FROM YG'를 통해 소속 가수들의 향후 계획을 전했다. 그중 블랙핑크의 6월 컴백 소식도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 YG의 유일한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6월 컴백 주자에 합류해 음원강자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양현석은 "오래 준비한 만큼 만족할만한 결과물들을 완성할 수 있었고, 6월을 시점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인 신곡 발표와 프로모션을 계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팬들은 반신반의했지만, 블랙핑크의 컴백소식은 진짜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업' 무빙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알렸다.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 '붐바야'로 데뷔부터 핫한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한 이들이 오는 15일에 선보일 새로운 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그리워하다 여름ver.' 비투비

지난해 '그리워하다'로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사랑을 받은 비투비도 6월 컴백 주자 중 하나.

11번 째 미니앨범 'THIS IS US'의 타이틀곡은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임현식과 가수 겸 작곡가 이든이 작사 및 작곡을 맡았으며 정일훈과 프니엘, 이민혁도 작사에 동참한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육성재는 인터뷰에서 "'그리워하다'의 여름 버전이다"라고 신곡 스포일러를 날리기도 했다.

비투비는 '그리워하다'로 컴백 직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도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증명하는 것은 물론, 음원강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약 8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음원차트에 있는 '그리워하다'의 여름 버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멤버들이 힘을 합쳐 만든 비투비의 새 앨범은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 '뿜뿜 뒤를 이을 곡은?' 모모랜드

''뿜뿜'으로 단숨에 대세반열에 오른 모모랜드 역시 6월에 컴백한다. 

모모랜드는 자신들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노래 '뿜뿜'을 만든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댄스곡으로 컴백한다.

모모랜드의 소속사는 "모모랜드와 신사동호랭이는 '뿜뿜'으로 좋은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연 모모랜드가 '뿜뿜'에 이어 새로운 노래로 2연속 히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모랜드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 '8개월 만에 러브들 곁으로' 뉴이스트W

뉴이스트W 역시 6월에 컴백한다. 지난해 컴백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뉴이스트W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 측은 "8개월 만에 컴백이기 때문에 열심히 작업 중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야기 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이후 JR, 렌, 백호와 기존 멤버 아론이 함께 결성한 뉴이스트W는 방송 이후 '있다면'으로 각종 음원차트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에 발표한 '웨어 유 앳'으로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음원과 음반 모두 흥행을 이어온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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