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와 장기용이 서로를 그리워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11회에서는 한재이(진기주 분)가 채도진(장기용)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재이는 인터뷰에서 영화 속 줄거리처럼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나본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한재이는 "네. 제가 중졸이라서 학창시절이 그리 길지는 않았는데요. 그래도 왜 그 시절에 좋아하는 분들 한두 명쯤 있으실 거잖아요"라며 설명했다.
리포터는 "이상형은 어떻게 되세요?"라며 궁금해했고, 한재이는 "그냥 보면 눈물 날 거 같은 사람?"이라며 채도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특히 채도진은 TV를 통해 한재이의 인터뷰를 지켜보고 있었고,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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