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5 17:17 / 기사수정 2009.04.25 17:17
[엑스포츠뉴스=잠실, 최영준 기자] 프로농구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 수립됐다.
2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총 13,122명의 관중이 입장, 프로농구 통산 최다 관중 신기록이 수립됐다. 기존의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 2004년 2월 1일 올스타전에서 기록한 12,995명이었다.
꽉 들어찬 관중 앞에서 경기를 펼친 양 팀도 명승부로 화답했다. 삼성과 KCC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결국 KCC가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사진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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