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역배우 출신 박지빈이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럭키컴퍼니 관계자는 "'두부의 의인화'에 캐스팅됐다"고 3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이후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드라마 '이산' 이서진의 어린 시절, '꽃보다 남자' 구혜선의 동생 역할, 영화 '안녕, 형아'의 주인공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해 2월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전역하면서 병역의 의무를 해결했다. '두부의 의인화'는 전역 후 첫 작품이자, 20대 첫 작품이기도 하다. 훌쩍 어른이 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박지빈의 복귀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두부의 의인화'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