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바웃타임' 이상윤이 이성경에게 밀착했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3회에서는 이도하(이상윤 분)가 최미카엘라(이성경)를 운전 기사로 고용했다.
이날 이도하는 은근히 신경을 거슬리게 만드는 최미카를 신경썼고, 그 덕에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하는 이상한 증상을 겪게 됐다. 자신이 평소 좋은 것도 3개월을 넘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도하는 최미카를 불러 야근을 제안했다. 일부러 자주보면 언젠가는 질릴거라 생각했던 것.
반면, 늦은 밤 이도하와 함께 걸어가던 최미카는 발을 비끗해 넘어지만, 자신을 잡아주는 이도하 덕분에 넘어지지 않았다. 바로 그때, 자신의 수명 시계의 시간이 늘어 나는 것을 본 최미카는 "방금 분명히 늘어 났는데.. 내가 잘못 봤나? 아닌데.. 분명히 늘어 났는데..."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최미카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이도하의 손을 만지작거렸다. 그러자 이도하는 "후회할텐데..."라고 말한 후 그녀가 먹고 있던 과자를 입술로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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