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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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오프닝 퇴근복불복 실패 '허망'

기사입력 2018.05.27 19: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이 오프닝 퇴근 복불복에 실패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대천항으로 모여 오프닝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일용 PD는 "최초로 오프닝부터 퇴근복불복을 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황당해 했다. 차태현은 "집에 가라고?"라고 물었다. 데프콘 역시 "이게 무슨 말이야"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유일용 PD는 "여러분이 저와의 대결에서 이기면 촬영 접고 단체 회식하러 간다.
만약 여러분이 이기면 추가촬영 없이 어떻게든 한 회분량 만들어서 방송 내보내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물론 전 스태프들이 술렁였다. 대결 종목은 단체전으로 참참참이었다. 멤버들은 야심차게 모자까지 써 가며 참참참 승리를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멤버들은 어차피 승산이 없었다면서 괜히 찝찝하게 여행을 시작하게 됐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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