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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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뮤직뱅크' 방탄소년단, 컴백 동시 1위…"아미가 주신 상"

기사입력 2018.05.25 18:05 / 기사수정 2018.05.25 18: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여자친구 '밤'을 꺾고 1위를 차지한 뒤 "아미(팬클럽) 여러분들이 이렇게 좋은 상 주셨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여자)아이들, 그레이시, 칸, 엔플라잉, 빅톤,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벤, 유니티, 일급비밀, 칸토, 크로스진, 틴탑, 페퍼톤스가 출연했다. 

또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스페셜 MC로 솔빈과 호흡을 맞췄다.

방탄소년단과 빅톤, 더 이스트라이트 등 보이그룹의 컴백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Tear'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와 'Airplane pt.2', 'Anpanman' 등의 수록곡을 선보이며 총 3곡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빅톤은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신곡 '오월애'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트로피컬 사운드 '설레임'으로 흥을 돋웠다.

러블리즈는 활동을 마무리하며 새 앨범 '치유' 수록곡 중 하나인 '미묘미묘해'로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미묘미묘해'는 사랑에 빠진 복잡미묘한 마음을 표현한 귀여운 곡이다. 데뷔곡으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선 신인그룹 (여자)아이들의 파워풀한 매력 역시 돋보였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서원이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돼 하차하면서 솔빈과 스페셜 MC가 진행을 맡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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