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이 6월 6일 전세계 최초 4DX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전작 '쥬라기 월드'가 역대 4DX 흥행 4위를 기록했던 바, 새로운 4DX 흥행의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편 이상의 진화를 보여줄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영화의 압도적 스펙터클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는 상영 포맷으로 관심을 더한다.
2015년 개봉한 전작 '쥬라기 월드' 4DX는 공룡들이 살아 숨쉬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를 누비는 '마치 테마파크에 온 듯한 스릴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 결과 '쥬라기 월드'는 2015년 개봉 당시 전세계 4DX 흥행 최고 기록(142만 명)을 세웠으며, 현재까지 역대 전세계 4DX 흥행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로 돌아온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새로운 4DX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4DX의 만남은 스릴과 스펙터클의 극한을 보여줄 최고의 결합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공룡들의 숨소리, 발걸음 등 모든 움직임을 4DX의 시그니처 모션과 에어샷, 진동 등 시그니처 이펙트를 통해 극대화했다.
마치 눈 앞에 티렉스, 벨로시 랩터, 인도미누스 랩터 등 영화 속 공룡을 실제로 마주한 듯한 짜릿함과 압도감을 선사한다.
특히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하이라이트 화산 폭발 시퀀스는 폭발 직전의 섬에서 쏟아져 나오는 거대 공룡 무리 속에서 필사적인 탈출을 시도하는 주인공 오웬이 된 듯한 긴박감을 선사할 것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한편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트렌드로 찬사받고 있는 4DX는 전세계 59개국 52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차세대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4DX는 전국 32개 CGV 4DX 관에서 6월 6일 전세계 최초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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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