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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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김고은 "'도깨비' 후 첫 작품, 좋은 에너지 많이 받아" [화보]

기사입력 2018.05.23 10:22 / 기사수정 2018.05.23 10:2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변산'의 주역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패션 미디어 '엘르'의 카메라 앞에 섰다. 촬영은 세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포토부스 콘셉트로 진행됐다.

주인공 학수 역할의 박정민은 “크레딧에 내 이름이 맨 첫 번째로 올라가는 것은 처음”이라며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았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고은은 '도깨비' 이후 첫 작품으로 '변산'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자연스럽게 내게 찾아온 작품이다”라고 답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책임감을 갖고도 즐겁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훈훈했던 영화 촬영장의 현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준익 감독은 두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박정민은 지성미와 야성미의 밸런스가 정말 잘 잡힌 배우다. 그런데 김고은도 그렇다”라고 답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영화 '변산'은 '동주', '박열'의 뒤를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으로 7월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엘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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