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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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이불밖' 시우민, 청소부터 '할밍' 개인기까지 '매력 폭발'

기사입력 2018.05.18 07:25 / 기사수정 2018.05.18 01: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엑소의 시우민이 다양한 매력으로 '이불밖은 위험해'를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6회에서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기 어색해하는 세 명의 김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해에서 '삼민석'이 모였다. 국가대표 김민석, 배우 김민석, 본명이 김민석인 엑소 시우민까지. 홀로 김민석이 아닌 로꼬는 세 사람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당사자인 세 사람 역시 마찬가지. 배우 김민석은 "민석 밭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우민은 너저분한 숙소를 보자 바로 청소에 들어갔다. 다음 날 아침에도 시우민은 일어나자마자 거실 청소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로꼬, 배우 김민석이 같이 차린 아침을 먹은 집돌이들은 바닷가로 향했다. 이동 중 로꼬는 시우민에게 "TV 많이 보냐"라고 물었고, 시우민은 "집에서 하는 게 그거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잘 보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삼민석'만의 저녁시 간. 시우민은 "육류는 다 좋아한다. 요리는 못 해도 고기 굽는 건 잘할 수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내며 고기를 책임졌다.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 삼민석은 어릴 적 별명에 대해 얘기했다. 시우민은 "이름으로 장난치는 애들은 없었다"라며 "전 '2반 뚱띠'였다. 초등학교 때 몸집이 컸는데, 축구를 좋아하고 잘했다. 애들이 누구냐고 물으면 '몰라. 2반이야'라고 해서 '2반 뚱띠'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우민의 제안으로 토크쇼가 시작됐다.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신조어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가 등장했고, 국대 김민석은 "'갑분띄'라고 있다. 갑자기 분위기 띄움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시우민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할밍'으로 변신,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송민호가 등장하자 시우민은 또 '할밍'을 소환, 송민호를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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