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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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술 후 軍부대 복귀"…지드래곤, '공익 전환설' 일축

기사입력 2018.05.17 18:34 / 기사수정 2018.05.17 18:3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발목 부상 수술 후 부대에 복귀할 것임을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된 '공익 전환설'을 일축시켰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발목 수술을 받고 며칠 뒤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발목 통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3월 공개된 기초군사훈련 사진에서도 오른쪽 발목에 파란색 발목보호대를 차고 있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안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현재 군 병원을 거쳐 서울 소재의 한 대학병원에 치료차 찾았고, 수술을 권유 받으며 입원을 하게 됐다.

앞서 지드래곤의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현역으로 갔다가 공익으로 빠지는 수법 아닌가"라며 지드래곤의 '공익 전환설'을 제기하며 악플을 남겼지만 수술 후 부대로 복귀할 것임을 명백히 하며 해당 의혹을 일축시켰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고,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아 일반병으로 복무해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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