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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톱모델 부부 탄생"…김원중♥곽지영, 오늘(12일) 결혼

기사입력 2018.05.12 06:50 / 기사수정 2018.05.12 02: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델 김원중과 곽지영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12일 김원중과 곽지영은 가족, 친지들과 함께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을 올리고 7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김원중과 곽지영은 모델 선후배 사이. 2009년 데뷔한 김원중과 2009년 슈퍼모델 대회에서 입상하며 모델계에 입문한 곽지영은 좋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감정이 발전, 이후 SNS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만남을 드러내왔다. 

김원중은 결혼 발표 당시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마음받아 승리하는 부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사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에도 김원중은 SNS를 통해 곽지영과 함께 "우리 내일 결혼해요"라고 외치는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원중은 밀라노 컬렉션을 비롯해 다수의 잡지와 브랜드의 모델로 나섰으며, 최근에는 패션디자이너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원중보다 3세 연하인 곽지영은 에스팀 소속으로 서울 패션위크와 국내 여러 잡지의 모델로 활약해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원중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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