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장근석, 검사 사칭 수면 위로…정웅인 함정에 빠졌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정웅인이 장근석을 함정에 빠뜨렸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25회에서는 금태웅(정웅인 분)에게 분노한 사도찬(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마천(손병호)은 사도찬에게 평범하게 살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분노에 찬 사도찬은 금태웅을 찾아갔고, 금태웅은 태연히 "복수라도 하러 왔나. 날 죽이기라고 하겠단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금태웅은 "처음엔 네 아버지랑 죽이 잘 맞았어. 야심 많은 형사랑 사기꾼의 조합. 어느 순간 내 앞길을 막아서서 없앴다"라고 밝혔다.

사도찬은 "넌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거야"라고 분노했고, 금태웅은 사도찬을 더 도발했다. 사도찬, 금태웅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금태웅이 쓰러지자 사도찬은 도망쳤다. 다음 날 금태웅은 사도찬이 살인미수이며, 검사를 사칭했다고 기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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