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뭉쳐야 뜬다'에 글로벌 모벤져스가 떴다.
8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어버이날을 맞아 '비정상회담' 멤버 샘오취리, 알베르토, 기욤, 다니엘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효도관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국내 특집 1탄에서 함께했던 '비정상회담'의 샘오취리, 알베르토, 기욤, 다니엘이 다시 한 번 뭉친 것은 물론 이들의 붕어빵 어머니들까지 한국 여행에 합류했다.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한자리에 모인 가나, 이탈리아, 캐나다, 독일 어머니들은 첫 만남부터 폭풍 수다꽃을 피우며 어느 게스트보다 활약했다.
특히 어머니들은 버스에서 나눠준 경단을 먹으며 '경단 홀릭'에 빠져 시선을 모았다. 또 경주로 가던 중 들린 휴게소에서 다양한 한국 음식 매력에 푹 빠졌다.
패키지 팀은 경상도의 3대 여행지로 꼽히는 경주-울산-부산으로 떠날 예정.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어머니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기 위해 휴대전화 번역기를 돌리는 등 애를 써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각기 다른 취향을 가진 4개국 어머니들은 한국의 멋과 맛에 심취하며 한국 매력에 매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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