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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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성호 "11세연하 아내, 카멜레온 같은 매력 있다"

기사입력 2018.05.08 21: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박성호가 11세 연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11세 연하의 아내, 아들 정빈, 딸 서연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성호 아내는 박성호와 결혼한 이유에 대해 "직업이 연예인인 것을 내세워서 이 여자한테 잘 보여야겠다 이런 거였으면 실은 조금 더 안 좋게 봤을 것 같다. 두 번째 만났는데 난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 줄 알았다. 추리닝을 입고 있었는데 무릎이 나와있더라. 꾸미지 않고 수수한 스타일이라 좋았다"고 전했다.

또 박성호는 아내에 대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있다. 얼굴도 예쁘지만 가정주부로서 감각도 있다. 내가 거절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하는지 아내가 알려준다. 아내가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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