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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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유이 시골行, 정찬 악행 밝혔다

기사입력 2018.05.05 23: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와 유이가 정상훈과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19, 20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와 한승주(유이)가 에릭 조(정상훈)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는 홍인표(정찬)가 한승주를 협박하는 것을 목격하고 분노한 나머지 홍인표를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홍인표는 한승주에게 오작두와의 관계를 들먹이며 협찬 문제를 해결하려던 중이었다.

홍인표는 당장 에릭 조를 찾아가 다큐에서 한승주를 빼라고 소리쳤다. 에릭 조는 홍인표가 내민 촬영 테이프를 보고 둘 사이가 들통 나기 직전인 상황에 한승주를 찾아 나섰다.

오작두는 한승주에게 홍인표와 어떤 일 때문에 그러는지 말해 달라고 했다. 한승주는 자신이 홍인표의 약점을 알고 있고 그가 동세라(박소은) 남편을 만났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오작두가 한승주를 위해 동세라 남편을 만나봤지만 소용없었다. 

오작두는 에릭 조에게 돌아가신 할아버지 얘기를 털어놓을 테니 자신이 숨어 지내던 산에 가서 다큐 촬영을 하겠다고 했다. 에릭 조는 반대를 하려다가 오작두 할아버지라는 말에 제작사와 의논해 보겠다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한승주는 자기 식대로 부딪쳐 보고 돌아온 오작두를 집으로 데려갔다. 오작두와 한승주는 오랜만에 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달콤한 하룻밤을 보냈다.

에릭 조는 오작두가 외박한 사실을 알고 당황하던 중 기자의 연락을 받게 됐다. 기자는 오작두와 한승주가 사귄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에릭 조는 바로 오작두와 한승주를 집으로 데려왔다.

홍인표는 동세라 남편을 움직여 동세라를 죽게 한 PD가 한승주라는 투서를 받아내 에릭 조에게 건넸다. 한승주는 에릭 조가 동세라에 대해 묻자 자신도 그 일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오작두는 동세라 남편에게 동세라의 아들을 데려갔다. 동세라 아들은 홍인표가 자신만 외국으로 보낸다고 했음을 털어놨다. 동세라 남편은 홍인표에게 이용당한 것을 알고 홍인표의 비밀을 폭로했다.


오작두는 홍인표 문제를 해결한 뒤 에릭 조에게 연락해 한승주와 함께 시골로 내려간다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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