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문성민, '슈돌' 스페셜 가족 합류…붕어빵 아들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구선수 문성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24회 예고편이 3일 공개됐다. 기존 출연 가족인 승재-고지용, 오남매-이동국, 윌리엄-샘 해밍턴 외에 새로운 가족으로 '시호리호네'가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올해 세 살인 문시호 군과 한 살인 문리호 군은 배구선수 문성민의 아들. 공개된 영상에서는 문시호 군이 처음보는 카메라맨에게 "삼촌 안녕"이라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과, 둘째 아들 문리호 군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시호, 리호 군의 아빠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생김새가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속 문시호 군은 동생 문리호 군을 살뜰히 챙겨, 형제의 케미를 기대케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구선수 문성민이 스페셜 가족으로 합류한다"며 "오는 6일 방송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주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은 봉태규-시하 가족에 대해서는 "고정 가족이 맞지만, 녹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방송되는 것 뿐"이라거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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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