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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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불밖' 강다니엘, 제주도에서 만난 꿈같은 휴식

기사입력 2018.05.04 00: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이 로꼬, 이이경, 장기하와 함께 제주도에서 휴식을 즐겼다.

3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4회에서는 아침 산책을 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이 피곤해 기절한 사이 강다니엘이 제주도 숙소에 도착했다. 강다니엘은 이이경을 깨웠지만, 이이경은 일어나지 못했다. 강다니엘은 "지금 제가 워너원 컴백 주 기간에다가 스케줄이 계속 있었다"라며 피곤하다고 혼잣말을 했다. 배도 고픈 강다니엘은 먹을거리를 찾았지만, 김만 발견했다. 김을 야무지게 먹은 강다니엘은 이어 직접 사온 귤을 먹기도.

계속 힘들다고 말하던 강다니엘은 인터뷰에서 "컴백 주간이어서 진짜 잠을 못 잤다. 빠듯한 시간 속에 2주를 보냈는데,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연고를 바른 로꼬가 본채에 등장했고, 강다니엘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로꼬는 배고픈 강다니엘에게 야식을 해주겠다고 선언했지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라며 부담감을 느꼈다. 강다니엘이 오랜 시간 자지 못했단 소리에 로꼬가 걱정했지만, 강다니엘은 "밥 먹고 자야 한다. 몸살 걸린다"라며 "오늘은 형이 해주셨으니까 내일은 제가 김치찌개 같은 거 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로꼬의 요리. 하지만 패티는 겉만 타고 익지 않았다. 로꼬는 인터뷰에서 "멘붕이었다. 다니엘이 출출해하고 있고 내 음식만 기다리고 있는데, 망했단 느낌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강다니엘이 메인 셰프로 나섰다.

다음 날 아침 강다니엘, 이이경, 장기하, 로꼬는 아침 체조를 하러 나섰다. 이것저것 시도하던 네 사람은 가벼운 조깅으로 만족하기로. 네 사람은 여유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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