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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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승환, 13주만에 '해투3' 신기록 경신 …6분 만에 조기 퇴근

기사입력 2018.05.04 00:08 / 기사수정 2018.05.04 00:0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승환이 역대급 퇴근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가요계 한류스타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다이나믹듀오, 황치열, 정승환, 트와이스 등이 출연해 본격적인 퇴근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다이나믹듀오 메들리, 정승환 히트곡, 트와이스 데뷔곡 등이 연달아 틀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그야 말로 '왕중왕전' 분위기였다. 

가수들의 애창곡 경쟁도 벌어졌다. 정승환은 이적의 '같이 걸을까'로 81점, 트와이스는 위너의 'REALLY REALLY'로 76점을 받았다. 다소 저조한 성적이었다. 이어 황치열은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으로 86점, 다이나믹듀오는 나얼의 '바람 기억'을 열창해 99점을 기록했다. 특히 개코는 연신 음이탈을 냈지만 최고 성적을 찍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대결이 시작되고, 6분반에 정승환의 '이 바보야'가 들렸다. 소찬휘의 15분과 김태우의 13분이라는 마의 기록이 탄생된 데 이어 새로운 조기 퇴근 기록이 세워지면서 3개월 만에 명예의 전당 주인공이 바뀌게 된 것.

연달아 2번방에선 트와이스의 'TT'가 예약됐다. 트와이스는 정승환에 이어 12분을 기록했다. 이 역시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성적이라는 점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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