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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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종영 '위대한 유혹자' 모두 행복해진 '결말'

기사입력 2018.05.02 07:10 / 기사수정 2018.05.02 01: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위대한 유혹자'가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마지막회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과 은태희(박수영)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태희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권시현이 깨어났다는 얘기를 듣고 원래 계획대로 아버지를 따라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권시현은 은태희가 떠난 사실에 힘들어 했지만 은태희와의 추억이 담긴 앨범을 보며 마음을 달랬다.

최수지(문가영)는 잠적해 버린 이세주(김민재)를 그리워했다. 이세주는 말도 없이 사라진 상황이었다.


몇 년이 흘러 은태희는 일에 빠져 사는 건축회사 직원이 되어 있었다. 은태희가 담당했던 건물의 건축주가 권시현으로 드러나며 둘은 재회를 하게 됐다.

권시현과 은태희는 모두 시간이 흐름에 따라 둘 사이의 안 좋았던 일들은 잊은 듯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앞으로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최수지는 권시현을 통해 이세주가 일본에서 운영하는 선술집을 찾아냈다. 최수지 곁을 떠나 지내던 이세주는 최수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최수지는 이세주에게 가서 안겼다.

오랫동안 최수지를 짝사랑해온 이세주는 마침내 최수지가 마음을 받아준 사실에 미소를 지었다.

권시현과 은태희에 이어 이세주와 최수지도 관계를 회복하면서 4인방 모두 사랑을 이루는 해피엔딩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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