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영남 "7살 연하남편 있지만, 혼술한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장영남이 7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영남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영남은 "저희 부부는 혼술을 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하 남편이 자신의 시간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김구라는 "남편이 크게 속은 안 썩이겠다"고 했다. 장영남은 남편의 그런 부분에 장단점이 있다고 전했다.

장영남은 남편과 관련해 피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영남은 "남편이 피자를 시키면 자기만 혼자 앉아서 먹는다. 한 조각 남으면 그제야 '먹을래?'라고 묻는다. 그러면 싸웠다. 이제는 그런가 보다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노사연은 음식 얘기가 나오자 "난 못 산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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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