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5 13:00 / 기사수정 2009.04.05 13:00
[엑스포츠뉴스 = 잠실, 이동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의 김경문 감독이 제주도 서귀포시 명예홍보대사가 됐다.
두산은 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KIA전 5회말이 종료된 후 김 감독에 대한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한라봉 등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해 서귀포시가 김경문 감독에게 요청해 이루어진 것. 서귀포시 박영부 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김 감독에게 위촉패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두산 구단은 전광판을 통해 서귀포시 홍보 영상물을 방영하고, 서귀포시는 경기 전 잠실 구장 중앙문 앞에서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 팬사인회에 참가하는 팬들에게 한라봉 200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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