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5 02:03 / 기사수정 2009.04.05 02:03
4월의 첫 주말을 맞은 축구팬들의 나들이가 서울FC와 수원의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K-리그의 최고의 라이벌전 서울FC와 수원의 경기는 4월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봄나들이에 나선 가족,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친한 친구들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K-리그의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경기 시작 2시간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축구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나 둘씩 입장하던 관중들은 어느새 3만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섰고 선수들이 몸을 풀기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섰을때는 3만명의 관중의 함성이 경기장 가득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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