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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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전·행복"…11년 만 남북정상회담→판문점 선언에 ★도 감동

기사입력 2018.04.27 19:58 / 기사수정 2018.04.27 20:0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스타들이 11년 만에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한목소리로 환호했다.

27일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을 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판문점 선언'에는 이산가족 상봉 진행, 종전 선언 및 평화협정 전환 추진, 완전한 비핵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 걸음 더 가까워진 평화에 국적과 나이, 분야를 불문하고 여러 연예계 스타들도 감동한 소감을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인인 우리 아들을 품에 안고 이 역사적인 장면을 봤어요.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한 날입니다. 다 잘 될 거예요"라고 적었다.

더불어 "평화, 화이팅, 한반도, 통일"이라고 해시태그 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과 리설주 여사가 나란히 선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강예원은 짧은 단어로 감동을 표현했다. 그는 "종전, 멈춤, 감동.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썼다. 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이 두 손을 맞잡은 사진을 게재하며 "한반도의 봄. 설레는 날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혁오는 해외 언론을 통해 전해진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포착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올렸다. 임주환은 국내 방송 매체 보도를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2018.04.27 A new start to peace"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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