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3 14:23 / 기사수정 2009.04.03 14:2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애스턴 빌라의 경기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토)부터 6일(월)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애스턴전에서 축구팬 78.38%가 홈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편 원정팀 애스턴의 승리 예상은 7.51%였으며 두 팀의 무승부 예상 역시 14.11%에 그쳤다. 최근 2연패를 당하며 리버풀과 첼시의 추격을 허용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이들의 거센 추격을 어떻게 뿌리칠 수 있을 지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리그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바짝 뒤쫓고 있는 첼시와 리버풀은 각각 뉴캐슬과 풀럼을 맞아 승리할 것이라는 의견이 75.10%와 66.26%의 비율을 보여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K-리그 전북-성남, 포항-울산, 인천-강원전에서 전북 승리(51.77%), 포항 승리(62.24%), 인천 승리(53.78%)의 승리를 각각 예상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는 오는 4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6일(월)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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