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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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파워풀 힙합으로 열도 정조준…6월 日 새 싱글 발매

기사입력 2018.04.26 10: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6월 일본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전국 6개 도시서 홀 투어를 개최한다.

25일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갓세븐이 일본에서 6월 새 싱글 '더 뉴 에라(THE New Era)'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더 뉴 에라'는 쿨하고 파워풀한 느낌의 힙합곡으로 갓세븐 멤버들의 한층 성숙한 모습과 강한 남성미를 담아냈다. 지난 24일 갓세븐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뉴 에라' 티저 영상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일본 신곡 '더 뉴 에라'는 5월 7일 현지에서 선공개된다. 

일본 새 싱글 앨범의 커플링곡인 '샤이닝 온 유(SHINING ON YOU)'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으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밝은 사운드의 곡이다.

갓세븐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5월부터 일본 6개 도시를 도는 전국 홀 투어 'GOT7 Japan Fan Connecting Hall Tour 2018 'THE New Era''도 개최한다. 5월 15일 후쿠오카 선팔레스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오사카 오릭스, 26일 히로시마 HBG홀, 28일 나고야 센츄리홀, 6월 18일~20일 3일간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23일 센다이 선플라자에서 총 9회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편 갓세븐은 올 상반기 방콕, 파리, LA,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등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 'EYES ON YOU'' 개최를 알려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은 회당 6000석, 총 1만 8000석이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GOT7 2018 월드투어' 성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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