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이 콜라보 해보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꼽았다.
20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에릭남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에릭남과 웬디가 콜라보한 노래 '봄인가봐'가 꾸준히 봄 캐롤로 사랑받고 있다. 또 콜라보고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나"고 물었다.
에릭남은 바로 아이유를 꼽았다. 그는 "아이유 선배님과 가을 쯤에 따뜻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로 콜라보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힌 에릭남은 아이유에게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그는 "아이유 선배님, 저와 한 번 꼭 콜라보 해주세요!"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노래 작업 한 번 해보고 싶다"며 간절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에릭남은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의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6일 미니앨범 'Light'를 발표했으며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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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