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서울 SK 나이츠와 원주 DB 프로미의 6차전 경기, SK 나이츠가 DB 프로미에게 79:77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1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문경은 감독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은 뒤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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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