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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부터 권현빈까지…'두니아' 가상 세계 열 10人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8.04.18 07:4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시작부터 파격적이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유노윤호-정혜성-권현빈-루다-샘 오취리 등 新세계를 열어줄 10人의 정체를 게임 일러스트로 공개했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지난 18일 자정 홈페이지 정식 오픈과 함께 게임스타일의 파격적인 ‘10人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게임 원작 예능다운 면모를 보여줘 네티즌의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한 것. 이어 비주얼부터 캐릭터까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최종 라인업까지 공개해 과연 이들이 ‘두니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측은 18일 자정 ‘두니아’의 홈페이지를 통해 10人의 캐릭터와 일러스트 이미지를 공개해 실제 출연자들은 누구일지 네티즌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두니아’의 신세계를 열어줄 최종 라인업 10人의 정체가 공개됐다.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人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 제작진은 다양한 극적 장치와 지금껏 보지 못한 예능적 작법으로 이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함께 할 10人은 유노윤호(동방신기)-정혜성을 비롯해 권현빈-루다(우주소녀)-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이다. 90년대 생이 중심이 된 이들의 조합은 진정한 예능 세대 교체의 시작을 알리며 차원이 다른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MC가 없고, 10人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의 모습은 기존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러스트 이미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됐다. 이는 게임 원작 예능인 ‘두니아’ 만이 가능한 파격적인 이벤트로,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일러스트 속 캐릭터와 소개 내용은 실제 주인공들과 환상 싱크로율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동방신기의 리더이자 ‘열정 만수르’로 통하는 유노윤호는 일러스트 속 중앙에 자리해 지도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강한 남성미를 발산한다. 그 옆에 배우 정혜성-구자성은 각각 당차고 섬세한 반전 분위기를 자아내며, 권현빈-루다는 귀엽고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무전기를 들고 미소를 머금은 샘 오취리와 한 손에 원작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공룡 캐릭터를 든 돈스파이크, 그의 어깨에 올라탄 딘딘의 개구진 모습은 이들의 웃음 넘치는 케미를 예상케 한다. 또한 프라이팬을 들고 있는 셰프 겸 모델인 오스틴강과 섹시한 눈빛의 모델 한슬이 양끝에서 눈호강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두니아’ 제작진은 “가상의 신세계 ‘두니아’에서 다양한 개성을 가진 10명의 출연자들이 어떤 드라마틱한 모습들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오지의 마법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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