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단순히 앵무새(코뉴어, 왕관, 퀘이커 등)에 애정을 쏟을 뿐 아니라 반려조 사업에 새로운 유통구조를 제시하며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토탈펫은 앵무새 농장(앵무새 분양) 사업 외에도 커피와 고양이 카페를 접목시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커피품은 고양이’ 라는 브랜드도 선보이며, 앵무새 카페에 이어 고양이 카페라는 문화를 제시했고 카페의 모든 인테리어를 전부 원목으로 설치, 위생적인 환경을 제시하며 애묘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환경단체나 방송을 통해 강아지나 고양이의 모차별적인 번식시스템이 논란이 되기도 하는데 이곳은 그에 반해 자체적으로 일 년에 한번 정도 자연스러운 분만이 이루어진 새끼만을 분양해 문젯거리를 만들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맹점주들의 새로운 수익 증대를 위해 고민하던 ㈜토탈펫은 최근 앵무새 농장 컨설팅과 함께 본격적인 테마카페 오픈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커피품은 고양이’ 를 필두로 기존 카페창업보다 고객층이 다양하고 커피판매로 나오는 매출과 함께 각종 동물 분양 및 케어 시스템 사업을 접목시켜 기존카페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블루오션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기존 카페는 단순한 식음료의 판매였기에 지속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내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동물 분양 및 케어 시스템의 접목으로 앵무새 및 고양이 멀티샵 카페 창업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 향후 관련 시장은 창업인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게 될 거다.” 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