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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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2' 최종 우승자는 김하온…시청률 1.536%로 종영

기사입력 2018.04.14 08:43 / 기사수정 2018.04.14 08: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net'고등래퍼2'가 김하온의 최종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고등래퍼2'는 1.536%(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276%보다 0.2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행주·보이비 팀 윤진영,  행주·보이비 팀의 배연서, 그루비룸 팀의 이병재, 그루비룸 팀의 김하온의 무대가 이어졌다.

김하온은 무대 준비 과정에서 학교를 찾아 선생님, 친구들과 추억을 회상했다. 또 김하온은 "작년 '고등래퍼1'에 출연해서 가사를 실수했다"며 "그리고 나서 좀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차별화될 수 있는 나를 찾으려고 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1차 투표는 445표를 얻었다.

모든 무대가 끝나고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1차 투표에서는 배연서가 447표로 1위를 했지만 2차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는 5위 조원우, 4위 윤진영, 3위 이병재, 2위 배연서, 1위에는 김하온이 이름을 올렸다.

김하온은 "지금까지 고등래퍼를 했을 때의 순간이 지나갔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멘토 그루비 룸은 "앞으로도 옆에서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을 한 김하온에는 장학금 1천만 원과 데뷔 기회가 주어졌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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