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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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 모자 벗고 온천욕 "67년 만이다"

기사입력 2018.04.12 23:15 / 기사수정 2018.04.12 23:2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이덕화가 온천을 즐겼다.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멤버들의 뉴질랜드 관광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그리고 게스트 주진모는 뉴질랜드 맛집으로 향해 푸짐한 식사를 했다. 

이후 온천으로 향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었다.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이 먼저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갔다. 이덕화는 동생들의 모습을 그저 지켜봤다. 

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마이크로닷은 이덕화를 번쩍 안아 올려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이덕화는 다소 당황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다만 머리를 걱정했다. 이덕화는 온천을 즐기면서도 "모자 날아간다"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더니 자신을 촬영 중인 카메라맨에게 다른 곳을 촬영하길 부탁한 뒤 모자를 벗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은 어린아이처럼 웃었다. 


이덕화는 "67년 만에 벗었다"면서 "너희들이 있어서 내가 물에도 들어왔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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