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효연, DJ HYO로 변신…18일 데뷔곡 'SOBER' 공개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DJ HYO(디제이 효)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DJ HYO의 데뷔곡 ‘Sober’(소버)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Sober’는 중독성있는 일렉 기타 리프와 신나는 훅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면서도 쿨하게 떠나 보내는 이별 스토리를 담았다. 또 효연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 넘치는 디제잉을 함께 만날 수 있어, DJ HYO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효연은 평소 디제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K-POP 스타들의 EDM 도전기를 담은 SBS MTV 예능 프로그램 ‘MASH UP!’에도 출연해 탁월한 재능을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국내 클럽 투어, EDM 페스티벌 등을 통해 신예 DJ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을 비롯해 2016년 12월 ‘Mystery’(미스터리), 2017년 6월 ‘Wannabe’(워너비)를 발표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어 ‘효연의 천만 라이크’, ‘나의 영어 사춘기’, ‘김무명을 찾아라 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을 선보인 만큼, DJ HYO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DJ HYO의 첫 디지털 싱글 ‘Sober’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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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