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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 1위' SK 힐만 감독 "기본에 충실한 수비 훈련 진행 중"

기사입력 2018.04.10 17:3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기본에 충실한 수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는 10일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팀간 1차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리즈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진 SK는 선발 박종훈을 출격시킨다.

최근 SK는 수비 실책 15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1위다. 힐만 감독은 "캠프 때부터 기본을 강조했다. 기본에 충실하게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비 실책 여부와 상관없이 보완점이 많다"고 말한 힐만 감독은 "우리 내야수들의 운동 신경이 무척 좋은데 송구, 포구 모두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 보여드린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감쌌다.

에이스 메릴 켈리가 복귀를 앞두고 있는 점은 호재다. 힐만 감독은 "이번주 경기들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달렸지만, 14일 등판을 잠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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