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인그룹 멋진녀석들이 팀을 소개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신인그룹 멋진녀석들의 두 번째 싱글 '간다' 쇼케이스가 열렸다.
멋진녀석들(GREATGUYS)은 평균 신장 185cm를 자랑하는 그룹. 유튜브 등 SNS에서 먼저 반응을 얻었다. 멋진녀석들은 87사운드가 참여한 곡 '간다'로 도전장을 던진다. 지난 7일 공개한 '간다'에는 멤버 다운과 동인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바 있다.
리더 재이는 "긴장이 된다. 첫 쇼케이스인만큼 말하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시작이 됐으니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휘는 "잠을 설쳤다. 시간을 내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힘줘 말했다.
팀명 멋진녀석들에 대해 호령은 "무대 위에서나 무대 밖에서나 언제나 팬분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었다"고 소개했다. 다운은 "완벽한 이성에게 당당하게 고백하는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나와 동인이 좋은 기회가 생겨 작사에 참여했다. 동인은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나는 보컬가사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멋진 녀석들'은 '간다'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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