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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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아직도 아쉽고 실감 안 나"

기사입력 2018.04.07 11:15 / 기사수정 2018.04.07 11: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종영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만우절에 대해 얘기하던 중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만우절에 해도 되는 장난들을 이야기하며 "저는 만우절에 작가나 PD들한테 촬영에 대한 문자가 거짓말이라도 왔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오지 않았다. 김태호 PD한테서 항상 그런 문자가 왔었는데"라고 말했다.

소란의 고영배가 여전히 아쉽냐고 물어보자 "아쉽다"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며 "지난 목요일에 한 번 쉬게 됐다. 다른 녹화를 당겨서 했는데 아직까지 실감이 안 난다"고 고백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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