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4번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가르시아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 선 가르시아는 롯데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의 2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0m의 좌월 2점포를 만들었다. 시즌 2호포.
LG는 1회말 가르시아의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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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