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의 첫 내한 공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케이티 페리의 첫 번째 내한 공연 '위트니스 더 투어(WIRNESS: The Tour)'가 6일 오후 9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케이티 페리는 첫 내한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5일 오후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Roar', 'Firework', 'Swish Swish'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케이티 페리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 이번 공연은 '위트니스 더 투어(WITNESS: The Tour)'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위트니스 더 투어'는 케이티 페리의 업적을 집대성한 공연으로 우주 공간에서 관객 내면의 세계로, 행성에서부터 해저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상상력 넘치는 무대로 구현된다.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아티스트 측에서 공수하는 돌출무대는 케이티 페리의 드라마틱한 공연 연출과 어우러져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이 공연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게 설치될 예정이다.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총 9차례 차지한 케이티 페리의 수많은 메가 히트곡과 최신작뿐 아니라 통통 튀는 의상,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겸비한 대형 소품 또한 볼거리다. 케이티 페리의 밴드, 댄서들도 총동원되어 팝 공연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함의 정점이 눈앞에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케이티 페리의 내한 공연은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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