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06 08:3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한국힙합의 레전드 드렁큰타이거의 마지막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타이거JK는 오는 13일 드렁큰타이거의 새 정규앨범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999년 데뷔해 한국 힙합의 대중화와 역사를 이끌었던 드렁큰타이거의 기념비적인 마지막 음반이다. 또 2009년 ‘Monster’ ‘True Romance’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정규 8집 'Feel gHood Muzik : The 8th Wonder’ 이후 10년만의 신보다.
타이거JK는 현재 작업 중인 드렁큰타이거의 앨범을 마지막으로 이 팀명을 더 이상 쓰지 않는다. 타이거JK와 DJ샤인 체제로 출발한 드렁큰타이거가 데뷔 18년만에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는 셈이다. 힙합의 대중의 음악이 된 지금, 타이거JK는 드렁큰타이거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은 물론 현 세대를 모두 만족시킬 특유의 힙합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